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81)
홍성녹색당 2025 총회, 충남시민대회 잘 마쳤습니다! [25. 1. 18.] 지난 토요일, 를 타고 천안에 잘 다녀왔습니다!! 2025총회 참석 및 총회버스 탑승 김미선, 김승택,  김은희,  김혜진, 박소혜, 서경화,  신나영, 신은미, 신지인, 심성은, 안정순, 오도, 이동근, 이동호,  이재혁,  장길섭,  장정우, 조경희, 최문철, 정하영(비당원) 천안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간단하게 총회를 진행했어요. 총회 보고를 하다 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바로 아래와 같이 천안에서 시민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총회 겸, 당원님들과 이 집회에 참석하러 간 것이에요!  천안에서 열리는 충남민중대회와 같이 아주 큰~~ 규모를 기대했지만, 2주 전에 천명이 모였을 때와 달리 날이 갈수록 사람이 줄어서이번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홍성녹색당원들 덕분에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2025년 홍성녹색당 총회 자료집
홍성군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대한 홍성녹색당의 입장 우리는 행정적인 측면에서, 또 기후의기의 측면에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비판하고자 합니다. 또한 대량축산 시스템에서 학대당하는 동물들을 '고기'가 아닌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제1회 홍성비건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최대한 칼럼으로 표현해 지역 신문에 기고했습니다. https://www.hj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059 “만약 내가 바비큐페스티벌을 기획한다면?” - 홍주일보“우리의 생명·삶은 누군가가 내게 바치는 희생 없이는, 그리고 동시에 내가 누군가에게 바치는 희생 없이는 한순간도 영위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김종철, 중)정월대보름이나 마을총회www.hjn24.com  https:..
지역축제 이제는 바꾸자!, 이동근/ 홍성신문 전국 곳곳마다 지역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즐비하다. 지자체마다 지역특산물, 역사, 인물, 지연환경, 전통민속,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수없이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지난 8월 21일자 브리핑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지역축제가 2019년 대비 32.35% 증가했다고 한다.홍성군에서도 매년 축제·행사는 끊이질 않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큰 잔치’라는 축제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그 분위기가 잔치와는 거리가 멀다. 특색 없이 획일화된 지역축제에는 늘 경품과 무료식사가 따르고, 비싼 출연료를 들여 연예인을 초청하여 주민을 동원하고 있다. 경품과 무료식사, 초청가수 없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흥이 나는 축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홍성군의 한 해..
“만약 내가 바비큐페스티벌을 기획한다면?”, 신은미/ 홍주일보 “우리의 생명·삶은 누군가가 내게 바치는 희생 없이는, 그리고 동시에 내가 누군가에게 바치는 희생 없이는 한순간도 영위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김종철, 중) 정월대보름이나 마을총회 날이면 그 동네 돼지농사 짓는 사람이 돼지 한두 마리를 희사해 온 동네 사람들이 나눠 먹던 시절이 있었다. 회관 마당에서 돼지를 잡고 하루 종일 잔치가 열렸다. 저녁이면 아버지는 돼지고기 한두 근을 신문지에 싸서 돌아오셨고 고기는 저녁상에 올라 식구들의 찬거리가 되었다. 살이 별로 없는 등뼈를 가져오시는 날에는 콩을 갈아 푹 삶은 비지탕으로, 살코기라면 불고기를 하고 양념까지 밥에 싹싹 비벼 먹던 기억이 난다. 고기가 귀해서인지 더 맛있었고, 그래서인지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지금은 천덕꾸러기가 돼버린 돼지똥조차..
기후위기 시대의 바비큐 페스티벌, 신나영/ 홍주일보 한국에 축산의 메카 홍성이 있다면 유럽에는 축산의 종주국 독일이 있다. 소시지나 햄 등 갖가지 고기 요리가 유명한 독일은 1991년 1인당 육류 소비가 60kg을 넘었지만 2023년에는 51kg으로 줄었다. 동물과 환경을 생각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전 세계 기후과학자들은 이대로 기후변화가 진행된다면 2100년 인류가 멸종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들은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지구 평균 기온 변화를 1.5도 이내로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난해 한 해 지구 평균 기온을 측정한 결과 1.52도의 온도가 상승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다. 이 뉴스가 아니어도 우리는 지구의 온도계가 이상해지고 있다는 것을 길고 뜨거운 여름과 높아진 채소와 과일의 가격으로 실감하고 있다.중요한 사실은 ..
제1회 홍성비건페스티벌 제1회 홍성비건페스티벌'나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채식' 주관 홍성비건페스티벌추진위원회(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충남동물행복권연구소, 홍성녹색당)일시 11월 10일 (토) 1시(가안)장소 홍성읍 홍주읍성 여하정 풀밭 *축산의 고장 홍성군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의 개최를 맞아, 제 1회 홍성비건페스티벌을 추진합니다.*‘맛있는 고기’ 이면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고기 먹는 문화에 대한 다른 관점: 비거니즘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비거니즘은 동물착취에 반대하며 단순히 '채식'을 넘어서,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억압적 관계를 뒤흔들고자 하는 철학이자 삶의 방식을 뜻합니다.*서울, 광주, 대전 비건페스티벌에 이어 홍성의 비건페스티벌도 매년 꾸준하게 이어지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아름답고 평화로운 ..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앞 피켓팅 (11월2일) 11월 2일, 바베큐 페스티벌 둘째 날,환경연합 회원이자 =녹색당원들이 함께 행사장 앞에서우리의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군민들에게 전달해보고자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며피켓을 보셨어요.왜 고기를 먹으면 안좋냐고 질문도 하시고,좋은 날에 이게 뭐냐고 하기도고기 먹지말라니 슬프다고도 하셨어요.성지순례단을 비롯한 몇몇 분들께서저희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비건 페스티벌에도 놀러오시라고 안내해드리고요.  하루종일 수고하신 환경연합 회원님들(=녹색당원님들) 이십니다^^ 이 날의 피켓팅은 기사로도 나왔어요./ 오마이뉴스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0988?sid=102 "고기 맛은 잠깐, 기후위기는 평생"... 바비큐 축제장에 등장..
홍성군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현장 세계 비건의 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11월 1일에마침 홍성군에서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홍성녹색당에서 이번에 비건페스티벌 추진위에 참여하며 바베큐 페스티벌의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자 준비중이기에 첫날부터 현장에 방문해보았어요.홍성에서 왜 비건페스티벌이 필요한지를바베큐 축제 현장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당원 여러분과도 이러한 비판적인 시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늘엔 매캐한 바베큐 연기가 가득한 가운데돼지가 손에 고기를 들고 있는 모습,하늘에 떠 있는 귀여운 돼지 모양의 풍선,그리고 마구 돌아가는 풍차바베큐 등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조악한 꾸밈은 뭘 말하려는건지 불분명해보입니다.예쁜 소와 돼지 모형들은 차라리비건페스티벌에 데려오고 싶은데..동물 구출 작전 퍼포먼쓰라도 해야..
홍성 녹색당, 매월 거리청소 실시/ 홍성신문 홍성녹색당 x 쓰줍단 활동 중 정말로 매우 우연히!! 윤종혁 기자님을 만났습니다!덕분에 짧게나마 신문에 기사로 실렸네요.매 월 2회씩 쓰레기를 주워 온 보람이 조금 있습니다^^홍성 녹색당이 매월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녹색당은 지난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 일요일날 홍성읍에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홍성도서관에서부터 홍성명동상가까지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이상희 씨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쓰레기가 바닥에 버려져 있다. 특히 담배꽁초는 너무나 많다. 시민의식도 문제지만 행정에서도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씨는 “쓰레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