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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20대 총선 활동,자료

공생공락 선본편지 4신 (2015.12.14)

[이계삼을 국회로! 민주주의 만세!]

 

공생공락 선본 밥모임 안내.

12 20() 11 30분 갓골 하샘댁

금요일까지 연락주시고 부담없이 오세요. 아이들 환영!

 

문의: 강국주 010-8155-2715 온현경 010-2365-9330

매주 일요일, 함께 밥을 먹으며 선거 활동을 논의합니다. 

지난주에는 15명이 모여서 떡국을 먹었습니다

 

[이계삼을 국회로! 민주주의 만세! ‘공생공락 선본편지 4]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벌써 네번째 편지, 선본 활동도 한달이 되었네요. 

황윤, 이계삼 당원 등 다섯분의 녹색당 비례후보들 모두 누구보다 뜨거운 한 주를 보냈을 터입니다.

 

오늘은 세계 동향부터 올립니다. 지난주 프랑스에서는 향후 지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2주일로 표현되는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있었습니다. 파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특이한 혼()으로 괴상망측한 발언을 해 한국 망신을 시켰고, 환경부장관은 회의가 진행중인데도 귀국해버렸고, 난데없이 나경원 의원이 대표연설을 하는 등, 한마디로 특이한 혼들이 회의를 어지럽혔다고 합니다(녹색당 논평 http://kgreens.org/commentary/6512/참조). 참 부끄럽습니다. 녹색당이 특이한 영혼들의 정치판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이유입니다.

 

다음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핀란드 총리가 매달 100만원 가량의 기본소득을 전국민에게 줄 것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가 단위에서 지급하는 기본소득으로는 처음입니다. 오래전부터 핀란드 녹색당은 기본소득을 당론으로 채택해 운동을 벌여왔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좌우 정치판을 막론하고 대세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스위스에서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하니, 이제 곧 유럽에서는 기본소득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이 추세라면 한국에서도 10년 안에 기본소득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기본소득으로 변화될 세상! 다 같이 꿈꿔봅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1인 시위가 177일째를 맞이합니다. 추운 날씨지만 우리의 간절한 바람과 정성이 모아지리라 믿습니다. 지난주에도 두 차례의 정당연설회가 있었습니다. 새로 만든 피켓으로 축협하나로마트와 다비치안경점에서 녹색당을 알렸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총선활동 펼치겠습니다.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5 12 14, 우정과 환대의 공생공락 선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