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공락 선본편지 3신 (2015.12.6)

공생공락 선본 밥모임 안내

매주 일요일, 함께 밥을 먹으며 선거 활동을 논의합니다.

12월 13일(일) 11시 30분 갓골 하샘댁

금요일까지 연락주시고 부담없이 오세요. 아이들 환영! 

 

‘공생공락’ 선본편지 3신

 

홍성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또 한 주가 지나 선본편지도 세 번째가 됩니다.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민주주의, 궐기하라!”는 슬로건으로

녹색당에서도 지난 토요일(12월 5일), 백남기 농민 회복을 기원하는 제2차 민중총궐기에 함께 했습니다. 

민주주의와 녹색 가치의 회복을 위해 녹색당의 이름으로 함께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지난 한 주간 진행된 녹색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선거가 종료돼, 녹색당을 대표하는 비례후보들이 결정되었습니다. 

황윤, 이계삼, 김주온, 구자상, 신지예 후보가 바로 그들입니다(녹색당 홈페이지 참조). 

이들 다섯 분 모두 지금 당장 국회에 들어간다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의정활동을 잘하리라 확신합니다. 

내년엔 이들을 국회에서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합시다.

 

지난주 홍성녹색당은 두 번의 정당연설회를 했습니다. 

이재혁 당원이 애쓴 덕분에 다섯 개의 튼튼한 피켓도 준비되었습니다.

 

1% 불로소득 가라/100% 기본소득 와라!

헌법 제1조/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안전한 먹거리/땅을 살리는 농업

케이블카 반대/신규 핵발전소 반대

잊지 않겠습니다/진상규명이 민주주의다

 

이런 내용으로 녹색당이 지향하는 바를 알리고 있습니다. 눈이 오고 추운 날씨였지만 즐겁게 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목요일 정기 정당연설회 1회, 그리고 눈비가 오지 않는 날 하루 1회, 

이렇게 매주 두 번 정당연설회를 합니다. 당원들이 시간 내어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정과 환대의 마음으로, 즐겁게 총선 활동 펼치겠습니다.

 

2015년 12월 6일, 공생공락 선본 올림

 

문의: 강국주 010-8155-2715 온현경 010-2365-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