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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녹색당보 창간준비호01 (2015-05-04)
홍성녹색당 세월호 진상규명 1인시위 4주차 (2015.4.20~2015.4.24) 4.16 집회에 강경진압을 하고 인양이라는 말로 눈치를 보던 정부가 재보선이 끝나고 다시 강경진압을 시작합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에게 표를 주는 52만 보이고 함께 안전하게 나아가자고 외치는 48은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건 잘못된 부분을 잘 살펴보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보자고 말하는데, 그들은 수정되지 않은 수정된 시행령을 통과시키고 진실을 은폐하며 쉬쉬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마저도 변한다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잊혀져 버리고 말겁니다. 그 마음 다 잡고자 오늘도 피켓을 들고 섰습니다. 아직 해결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더욱 힘을 내야 할 때입니다.
홍성녹색당 세월호 진상규명 1인시위 3주차 (2015.4.13~2015.4.17) 정부의 세월호 인양에 대한 미온적 태도와 유가족 뜻에 반한 시행령 강행에 사랑하는 가족의 추모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4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는 감히 국민에게 차벽을 치고 캡사이신을 뿌려대며 괴롭혔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보는 내내 마음이 찟어질듯 아프고 이 정부의 행태에 분노가 끓어올랐습니다. 도대체 그들은 국민을 어떻게 생각을 하는 걸까요? 자식잃은 부모에게 이 어찌 잔인한 처사를 자행할까요? 부디 많은 국민이 이 현실을 알고 바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성 녹색당에서는 덕산통 4거리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1인시위를 쉬지 않을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녀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