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5일 녹색당 혁신위원회 첫 회의가 있었습니다.
혁신위원회 회의는 대체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고 위원들 모두 녹색당 혁신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공유했습니다.
첫 회의이다보니 많은 내용을 논의하지는 못했고 조직구성과 활동방식,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 최영선 위원을 선출했고 김혜미 위원을 실무담당자로 정했습니다.
또 혁신위원회 활동방식에 대해서도 논의 했는데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원회 예산에 대한 논의에서 교통비, 회의수당, 활동가 인건비, 간담회 진행비 등의 항목을 위원들이 제안했고 위원장과 실무담당자가 예산안을 구체화시켜 다음 혁신위원회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원발의로 전국운영위원회에 상정되어 통과한 혁신위원회 안건은 문구는 확정적이지만, 내용과 방향은 혁신위원들마다 많이 다릅니다. 앞으로 혁신위가 혁신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혁신해 나갈지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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