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국회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하지만 연일 뿌연 하늘만큼 정치권 역시 뿌옇기만 합니다.
이제 녹색당이 미세먼지 없는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국회로 갑니다.
기본소득과 탈핵이라는 깃발을 들고, 기득권의 장벽을 넘겠습니다.
홍성에서는 매일 아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정당연설회를 하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합니다. 혹여라도 보시면 응원해주십시오.
현재 내포 롯데, 극동아파트, 신동아, 부영, 주공, 세광앤리치, 코오롱아파트 및 덕산통사거리에서
8시 전후로 30분씩 “모두에게 기본소득 녹색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6시부터 30분 동안 덕산통사거리, 마구형사거리, 부영아파트에서
역시 “모두에게 기본소득 녹색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성신문 기사링크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68)
주말에는 “투표 용지는 두 장입니다. 정당투표는 최선에 던지세요.”라는 정책 현수막을 홍성 곳곳에 걸었습니다.
현수막 거느라 고생하신 당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증샷 찍어 서로 공유하시면 더 힘이 나고 녹색당 정당득표 3%에도 더 다가갈 수 있겠지요.
지난 1년간 멀게만 여겨지던 국회가 이제 저만치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놈의 ‘기대’ 때문입니다.
이반 일리치의 말을 빌자면, ‘기대’는 늘 우리를 배반합니다.
기대는 결과를 걸어놓고 하는 ‘도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대를 내려놓습니다.
그랬더니 ‘희망’이 고개를 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기대가 아니라 믿음에 근거한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그래서 또한 확신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국회에 들어간다고!
무엇보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녹색당이, 바로 우리가 국회에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가 너무나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기필코 국회로 가겠습니다.
3월 16일 세월호참사 701일째 공생공락선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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