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혁신 중입니까?
어제 저녁 3차 혁신위 회의에 다녀온 혁신위원 장정우 당원을 모시고
혁신위 회의 공유와 지역 녹색당을, 혹은 홍성 녹색당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함께 했습니다.
혁신위에서는 조직을 바꾸고, 정책전략을 바꾸고, 재정을 바꾸고, 지역당을 바꾸는 논의를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질문했습니다. 다 바꿔야 하나? 라는 질문.... 괜찮았던 것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지만....
7년, 8년을 계속되어온 질문을 어제 또 꺼내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녹색당을 어떻게 알리지?"
"당원을 어떻게 늘리지?"
"우리에겐 권력 장악의 의지가 낮은 것 같다."
"권력의지 한번 심어보자!"
"외부, 경계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 새로운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당무위를 처음 알게 되었다!"
"정당은 보험이다 : 돈을 따박따박 내면 내 대이든지 자식 대이든지 뭐든 돌아올 것이다. "
"우리는 조직을 쉽게 바꿀 수 있는 당인가?"
"이러다 제자리로 돌아오면 어떡하지?"
잠시 멈춰서서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스스로 진단해 보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어제 술을 마시며 기록을 했더니....마치 깨진 타일처럼 단편적인 기록이 되었음다. 기록은 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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